[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대성전기공업 온누리봉사단(대표 이철우, 대성전기공업 대표)에서는 28일 1사 1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부1동(동장 김상희)에 김치 250박스(5Kg)와 쌀 10포(20Kg)를 기탁했다.

‘溫누리 봉사단’은 대성전기공업(안산시 원시동 소재)의 회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 큰 사랑을 선부1동에 전달했다.

이철우 대표는 “적은 양이지만 직원들이 천원, 이천원씩 모아 직접 정성스레 김장을 했다”며 “김치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상희 동장은 “봉사단을 조직해 좋은 일을 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경로당, 장애인가구 및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선부1동에서는 지난 19일에도 새마을회에서 김장 7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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