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창조경제의 시대, 창조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는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창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방법론으로 교육∙컨설팅∙디자인을 제공하는 기업이 화재다.

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공장에서 끊임없이 만들어내듯 사회에 필요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미에서 설립된 ㈜이노펙토리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연세대학교가 주관한 제72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에 참여하여 ‘스마트 라이프 시대, 일상 속 기업가정신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원광대학교에서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연계형 융복합 실전 창업가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한 이노펙토리 관계자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더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현상의 관찰, 심층인터뷰 등의 문화인류리서치를 통해 고객 잠재 니즈를 발굴하고, 이에 기반하여 상품∙서비스∙문화∙프로세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학교∙단체에 창의성 및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펙토리(http://www.innofac.co.kr)의 핵심역량인 창조 프로세스 방법론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2013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사업화지원(동국대학교)에 선정되어 창의성 교구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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