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홍대 라이브 문화와 함께 자라온 라이브 소극장 롤링홀(마포구 서교동)이 개관 19주년을 맞아 기념공연을 마련했다.

 

1995년 신촌 롤링스톤즈부터 홍대 롤링홀까지 19년간 이어진 한국 라이브 클럽 문화의 산실이자 한국 록음악의 역사인 롤링홀은 매해 1월마다 개관을 기념해 국내 대표 뮤지션들과 함께 한 달간 릴레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일정은 2014년 1월4일부터 1월26일까지 한달간 공연한다. 1월4일 ‘송용진의 총각파티’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조문근, 김지수, 로맨틱펀치, 내 귀에 도청장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티켓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롤링홀 홈페이지(www.rollinghall.co.kr)나 전화(☏02-325-6071)로 문의할 수 있다.

 

glm26@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