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유·청소년 축구 I-리그 종합시상식에서 드림파크H&H축구교실 감독과 MVP선수(맨오른쪽)가 수상하고 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에서 운영 중인 드림파크H&H 축구교실이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유·청소년 축구 I-리그 종합시상식’에서 전국 유‧청소년축구연맹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풀 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드림파크H&H축구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부 우승 및 MVP, 골든슈 최다득점상, 베스트 지도자상 등을 차지했다.

드림파크 H&H 축구교실은 지역주민 자녀들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유소년 축구발전과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스포츠 공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영향권지역 학운·왕길·단봉·경서 초등학교 64명으로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승팀은 2014년 2월 개최 예정인 I-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해 전국의 우승팀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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