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19일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루지 국가대표 더블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축구와 골프 등 인기종목외에 인라인, 여자농구 등 비인기 종목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동계 스포츠 종목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년 전부터 루지 발전을 위해 루지 국가대표 더블팀을 후원하고 있다. 


 


19일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루지 국가대표 더블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루지 국가대표 더블팀은 박진용(20), 조정명(20)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날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한국 루지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루지 국가대표 더블팀이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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