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당하리 옹벽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화성=환경일보]이기환 기자=화성시는 오는 22일 홈플러스 향남점에서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귀성길 운전ㆍ비상시 응급처치, 명절연휴 가스밸브ㆍ누전차단기 점검 등 겨울철 재난사고 대비 안전점검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안전총괄과) 주관으로 화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귀성길 운전ㆍ비상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체험교육)를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요령, 주택정전시 조치방법 등 생활속의 소방ㆍ전기안전교육 등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형식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일어나기 쉬운 인적재난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화성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대형유통마트, 영화관, 청소년 수련원) 및 과거옹벽 붕괴현장 등 8곳에 대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집, 키즈까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찾아내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취약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gh3310@hkbs.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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