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화성=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지난 20일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

나래울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2013년 12월19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05명이 지원했으며 선발 기준표에 따라 300명이 선발됐다.

참여 어르신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 수료 후 2월부터 총 7개 분야(클린정류장지킴이, 스쿨존지킴이, 아하! 교육사업, 노후생활설계, 아름다운 동행, 행복배달 택배, 행복한 나래울 공동작업장)에서 활동 할 예정이다.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이종길 관장은 “어르신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화성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나래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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