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크로와상 카페인 ‘롤링크로(Rolling Cro)'가 올해 1월 강남구 신사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롤링크로’는 리얼 카카오 100% 초콜릿 스틱이 들어간 크로와상을 메인으로 다양한 필링이 들어간 크로와상을 바로 소량씩 구워내는 전문 매장이다. 특히 초콜릿 색상을 이용한 직관적인 인테리어로 달콤한 초콜릿 속 ‘롤링크로’ 만의 공간이 연출되어 다양한 커피와 음료, 조각케익 등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오픈 후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콜릿 색상 이외에 화이트와 베이지, 브라운 색상으로 ton on ton 배색으로 구성하여 전체적으로 따뜻하며 모던한 공간으로 연출된 고객을 위한 디스플레이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과 시공을 맡은 디자인 전문 기업 (주)씨드컴퍼니는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편의를 제공하는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였고 더욱이 사람이 먹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포인트다”고 밝혔다.

한편 롤링크로에 방문한 고객은 “친환경 디자인과 자연스러움, 환경지향적 인테리어로 인해 매장 분위기가 한층 건강하고 밝아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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