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난 8일 오전 11시 유천면 율현리 현지에서 밤고개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남=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이번에 신축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87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395㎡의 부지에 82.24㎡의 현대식 건물로 말끔하게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마을주민들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화합하는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노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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