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종태)에서는 지난 7일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격려했다.

오종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 8명은 이날 정읍IC 등 정읍지역에 설치된 방역초소 9곳을 방문, 추위 속에 AI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 등 근무자들에게 컵라면 18박스(초소 당 2박스)를 전달하고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행안 수성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확진 피해 예방을 위해 가급적이면 당분간 가금류 농가 출입 및 가금류 농가와 모임을 자제하고 가금류 주변 논밭 및 가금사육농가 정기 소독실시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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