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외환카드와 제휴를 통해 후불청구방식의 '외환카드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스마트카드가 특허 출원한 신개념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나중에 신용칻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사용법도 간단하다. 국내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유심(USIM)칩에 티머니 기능이 기본 탑재돼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교통카드 기능을 갖는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외환카드와 제휴를 통해 후불청구방식의 '외환카드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앱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후불형 서비스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 명의자 본인의 외환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외환카드 모바일 티머니는 전국 버스, 택스 등 교통 결제뿐 아니라 전국 9만 여개의 유통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나 티머니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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