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여수 유류오염 사고 방제현장을 재점검했다. 휴일에 방제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방제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완전히 제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안가 방제작업을 위해 여수를 방문한 외부 자원봉사자들이 여수지역 수산물이 깨끗하고 안전함을 직접 확인한다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것”이라며 “외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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