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에 최근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동해시는 99cm라는 경이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피해지역과 우호협력 결연을 맺은 타지역도시의 지원이 최근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가 자매결연한 동해시에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15톤) 4대, 순찰차 1대 등 총 7대의 제설 장비와 제설전문 인력 11명을 투입해 제설작업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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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지역인 강원도에 전국 각지의 긴급제설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자료제공=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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