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영일(58) 새서울철도 대표가 임명됐다. 강 이사장은 최근 취임식에서 4년간 부채 9000억원을 줄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2013년 말 현재 철도시설공단의 부채는 17조3000억원이다

강 이사장은 국토부 도로국장, 교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퇴임해 한국부동산연구원장을 지냈고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전철 건설 시행사인 새서울철도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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