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임영록) 과 KB금융공익재단은 20일~21일 천안시 안서동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수도권, 충청권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KB스타 경제•금융 캠프' 를 실시한다.

'KB스타 경제•금융 캠프' 는 교육방식 다양화와 교육대상 저변확대를 위해 방문•초청•온라인 등으로 축적된 경제•금융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에 신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1박2일 동안 Fun(놀이), Team-work(협동심), Econo(경제이론) 등의 테마로 구성된 놀이, 뮤지컬, 게임에 참여해 딱딱한 경제•금융이론을 재미있게 습득하게 된다.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20일~21일 천안시 안서동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수도권, 충청권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KB스타 경제·금융 캠프' 를 실시한다. 캠프에 앞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KB금융지주 CPRO 김용수)


작년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캠프는 올해 그 대상을 다문화가정으로 확대했으며 소외계층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교육 수혜 대상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경제•금융 캠프는 연수원내 모의영업장 활용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하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경제•금융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방문•초청•온라인교육(www.kbfg.com/kbresearch) 등을 통해 12만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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