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소비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제·소비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성년자 계약, 스마트폰 소액결제, 학원 및 학습지 구독․해지 등 청소년 대상 주요 소비자피해 예방교육과 더불어 용돈 및 신용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이라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경제․소비교육은 4월부터 6월(3개월)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학교에 방문해 50분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3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소비생활센터(☏888-214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해 운영하는 청소년 경제․소비교육은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지난해 상반기 44회, 2만20명이 교육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올해에도 많은 신청자가 예상돼 조기에 마감할 수도 있어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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