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봉화군에서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더 이상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취약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건축물은 경량철골 건축물 및 노후건축물로 연면적 1,000㎡이상 24동에 대하여 2014. 2. 24 ∼ 2. 27(4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공무원 4명, 민간전문가 2명)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구조부의 안전성 관리실태, 강우∙ 강설등에 대한 사전대비 실태, 노후불량 주택 안전점검 및 잔설제거 조치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