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봉화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군의원, 축제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용역보고회는 봉화은어축제의 현황과 우리나라 대표축제 사례분석, 축제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봉화은어 축제의 비전으로 ‘국내 최고의 여름문화축제’로 제시하고 내성천의 청정한 자연자원을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족 참여형 체험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 전문화, 고급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이어졌으며, 보고회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며 축제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강평을 통해 은어축제는 주 프로그램인 은어잡이체험 의 완성도가 높고 충분한 잠재력을 가져 매년 관광객이 20% 이상 증가 하고 있으며, 오늘 보고회를 발판삼아 은어축제가 한단계 더 도약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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