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승 식약처장이 최근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여수 기름 유출과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정 처장은 이날 오전 여수수협에서 김충석 여수시장,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오운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수협조합장, 중소도매인, 상인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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