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김택수 기자= 혜화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최근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개학을 맞아 효제초등학교 앞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SPO, 교사 및 녹색어머니,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

학교를 관할하는 효제파출소는 지난 3년간 악천후에도 학생안전 지킴이 활동을 매일 실천해 학부모와 주변 주민들로 호응을 받고 있다.

혜화경찰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한 번 더 보고, 듣고, 걷는 ‘더 플러스 운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4대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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