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구민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2일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홍보관에서 스타스포츠(대표 정원조)와 조인식을 갖고 인천아시안게임 농구․배구․핸드볼․테니스 등 4개 종목 공식사용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스포츠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해당 종목 독점공급권을 따내 지난해 11월 축구 공인구에 이어 모두 5개 구기종목의 공인구를 공급하게 됐다.


 조주형 스타스포츠 영업총괄상무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축제에 세계최고 품질의 공인구를 제공해 대회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스포츠는 순수 국내 기술로 축구․농구․배구․핸드볼․테니스 볼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많은 국제연맹으로부터 공인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남녀프로농구와 프로배구 공인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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