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3월 13일에서 14일 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에 참석한다.

이 차관보는 각료급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대내외적 식량안보 정책과 개발경험을 설명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의지도 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몽골 베트남 등과의 양자면담에서 농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아시아지역 가축방역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국의 AI, 구제역 관련 정보 공유, 공동연구 및 국제 워크숍 개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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