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개장식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3월 18일(화) 오후 2시 삼산 공구월드상가 옆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 국회의원, 공구월드상가번영회 및 관내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테이프 컷팅식 및 시설관람을 하였다.
오늘 개장식을 가진 공영주차장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 뿐만아니라 불법 주.정차로 인해 도로가 혼잡한 지역으로, 남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의 해소차원에서 주차장을 건립하게 되었으며
국유지를 구 자체재원으로 매입하고, 건축비는 ‘재래시장 현대화시설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총 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4층 건축 규모에 81면의 현대식 주차장으로 기존 주차장과는 차별화하여 고래도시 남구의 이미지가 한층 부각된 디자인으로 주차장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공영주차장은 남구도시관리공단으로 4월 1일부로 이관되어 공영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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