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 하나원(원장 김형석)과 (주)시호비전(회장 김태옥)은 지난 18일 하나원 대회의실에서 (주)시호비전이 시력이 나쁜 북한이탈주민 교육생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을 향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간 36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성인 및 노인, 청소년, 초등생·유치원생이 시력 교정용 안경을 수혜 받을 예정이다.

통일부 하나원과 (주)시호비전 간에 이뤄지는 협력관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개방과 협력, 소통의 시대 정부3.0 민관협치 부문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lm26@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