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부터 오는 2016년 3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으로 2011년부터 이어온 기아차의 KLPGA 공식 후원이 2015년까지 5년째 이어지게 됐다. 기아차는 올해도 ‘KLPGA’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골프팬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오는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키로 하고 20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기아차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안신애 프로골퍼, 전인지 프로골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기아차는 2014년 KLPGA가 주관하는 국내여자골프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 ‘갤러리 경품 이벤트’를 통해 모닝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경기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KLPGA를 5년 연속 후원하고 ‘한국여자오픈’을 주최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골프마케팅을 펼치는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고객에게 자동차와 골프가 접목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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