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동해연구소는 지난 26일(수)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와 어업통계 및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조기채)는 남동해권역의 수산자원, 양식, 해양환경 및 식품위생 등의 연구 결과를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명렬)에 제공해 통영시, 거제시 및 고성군의 정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어업관련 자료 제공을 통한 통계편람 작성 ▷수산발전을 위한 수산자원 정보 교환 ▷수산연구소 시설에 대한 직원들 체험 및 교육 ▷기타 수산 및 국가통계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기채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3.0의 가치 구현을 위해 국가기관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어업통계 및 수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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