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오지오 코리아(전현이 대표)는 미국 프리미엄 기능성 가방 브랜드‘오지오(OGIO)’ 국내 런칭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토) 서울 강남 역삼동에 본점(1호 직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지오는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오지오 최초 특허제품인 ‘락커 백’ 런칭을 시작으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과 파워스포츠, 기능성 백팩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 가방 브랜드다.

현대 도시인의 세련된 취향에 맞춰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스타일 라인과 끊임없는 도전과 뜨거운 열정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익스트림스포츠와 하드스포츠를 즐기는 ‘파워스포츠 라인’,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시도하여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웰빙족들과 청소년의 ‘라이프 스타일 라인’로 구분하여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을 타깃으로 다양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세계 51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오지오 코리아(전현이 대표)는 미국 프리미엄 기능성 가방 브랜드‘오지오(OGIO)’ 국내 런칭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토) 서울 강남 역삼동에 본점(1호 직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오지오 코리아> 


특히, ‘파워스포츠 라인’은 모터 레이싱, 모터 바이크, 산악 자전거, 마라톤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트렌드를 주도해 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에서의 라이센스 사업권을 획득한 오지오 코리아는 독자적으로 디자인, 생산, 유통을 2015년부터 독자적으로 전개하여 개발 공급 예정이며, 기존의 비즈니스 스타일과 파워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기능성 가방을 수출 할 계획이다.

 

오지오 코리아의 “오지오 런칭”은 단순히 라이센스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하거나, 수입 판매하는 것만이 아닌 오지오 코리아가 디자인하고, 생산한 기능성 가방을 전 세계 51개국‘오지오’의 유통망을 활용, 전세계에 판매하는 사업형태로 진출 할 예정이다.

즉, 오지오의 글로벌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고기능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지오 코리아의 강점인 디자인력과 생산 노하우를 더해 제품을 생산,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지오 인터내셔널 본사는 특화된 기술로 지속적인 기능성 가방을 개발하고 담당할 예정이며, 오지오 코리아는 프리미엄에 걸맞는 패션성과 기능성이 가미된 가방을 선보여 토탈화 된 정통 아메리칸 기능성 가방 브랜드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것.

오지오 코리아는 특히, 경제발전과 함께 신흥 소비 시장으로 급 부상한 중국시장 등 전 세계 라이선스 권한을 함께 획득함으로써, 향후 사업 확대에 따른 전략 브랜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오지오 코리아 “전현이 대표는 역삼동 1호점을 시작으로 2호, 3호점 등 지속적인 직영점 오픈과 백화점 입점에 초점을 맞춰 진행 예정이며, 향후 대리점 모집을 통해 국내 유통망을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지오 코리아는 4월 12일(토) 브랜드 런칭 기념하여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과 후원 조인식을 개최 예정이며, 슈퍼카 전시, 레이싱 모델과 포토 타임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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