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기아자동차(주)는 15일(화)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조직위원회 강운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과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후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내년 7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위해 K9, K7, 카니발, 뉴그랜버드 등을 선수 이동 차량과 행사 관련 차량으로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는 가장 높은 후원사 등급인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후원사 명칭사용권, 대회 로고 및 복합로고 사용권, 선수 번호판 광고권, 경기장 A보드 광고 등 다양한 권리를 갖는다.

기아자동차(주)는 15일(화)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조직위원회 강운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과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후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기아차 이삼웅 사장,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강운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


기아차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TV, 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의 기아차 광고에 대회 로고 및 응원 문구를 삽입해 대회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후원이 기아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 등급 후원사이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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