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는 고객이 직접 신제품 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소비자 모니터 요원 '그린 프로슈머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그린 프로슈머’는 상품 기획자(BM)와 함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제품의 품평, 시장 조사, 온라인 미션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그린 프로슈머 5기’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대학생, 직장인, 주부 3개 그룹으로 나눠 모집하며, 월 1회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이니스프리 그린 프로슈머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다양하다. 매장 출시 전 신제품 체험 기회는 물론 월 모임 참석 시 10만원 상당의 이니스프리 제품이 지급되고, 이니스프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그린 프로슈머 4기는 지난 2월 5일, '이니스프리 그린티 가든' 뷰티클래스에 참여해 ‘2014 그린티 라인’을 출시 전에 체험해 보는 혜택을 누렸다.

이 외에도 그룹당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아모레퍼시픽 뷰티 포인트 50만점이 지급되고, 활동 종료 시 그린 프로슈머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그린 프로슈머 5기’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상품기획팀 이혜진 팀장은 “이니스프리 '그린 프로슈머'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반영하기 위한 접점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그린 프로슈머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 개발에 참여함으로서 이니스프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이끌어내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한다. 이니스프리를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그린 프로슈머 5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www.innisfree.c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4월 24일 오후 6시까지 담당 이메일(makeup@innisfree.c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2일 최종 선발된 그린 프로슈머 5기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