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는 5월9일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젊은 층 대상 대북·통일정책 이해도 제고 및 홍보를 위한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제6기 해단식 및 제7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제7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은 전국 28개 대학 3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 4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블로그 콘텐츠(기사, 영상, 웹툰 등) 제작 ▷인터뷰, 현장취재, 기획 시리즈 및 ‘통일 미래의 꿈(blog.unikorea.go.kr)’의 기사 작성 ▷인터넷 통일방송 ‘대학생기자단 Talk Talk' 프로그램 참여 ▷워크숍(발대식, 하계·동계 워크숍) ▷매월 1회 전체 정기회의, 분기별 1회 팀별 활동 ▷각종 통일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 젊은 층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대 대학생 등 젊은 층의 통일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대학생 기자단을 출범･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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