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제2차 기술협의가 2014년 5월9일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우리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공무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기식품 인증분야 전문가가 참석했고, 미측은 USDA(농무부), USTR(무역대표부) 등 관계분야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14년 4월9일~10일 제1차 협의에서 해소되지 못한 차이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차이점 해소 방안 협의에 일부 진척이 있었으나 해소되지 않은 차이점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양측에서 남은 차이점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검토한 후 추가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