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월 22일 사내 녹색제품 구매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녹색구매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녹색구매 서포터즈’는 구매 초기 단계부터 녹색제품 구매 상황을 점검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홍보하는 등, 녹색제품 구매를 총괄하는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 지원을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월 22일 사내 녹색제품 구매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녹색구매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aT>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4.3.31부터 각 공공기관에서 지정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녹색제품 구매의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구매담당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aT는 지난 4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법령 시행 이전부터 선도적으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을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며,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각 사업소 및 지사의 계약담당자를 중심으로 “녹색구매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금번 발대식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aT는 2013년 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녹색구매 서포터즈 운영을 사내 친환경제품 구매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고 정부의 친환경정책을 대외 전파할 계획이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