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 최대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이색 계절파괴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섰다.

12일부터 21일까지 전국 크린토피아 지점에서 진행하는 ‘청개구리 겨울옷 20% 세일 이벤트’. 겨울 코트와, 점퍼, 스웨터, 가죽/모피, 어그부츠 등 겨울 의류와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맡기면 세탁비의 20%를 할인해준다.

국내 최대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이색 계절파괴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섰다.


겨울 의류는 소재의 특성상 고가 제품이 많은데다 한번 세탁 후 오랜 기간 착용하기 때문에 오염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장시간 옷장 속 보관이 필요하므로 각 소재에 맞게 알맞은 세탁을 한 후 보관해야 오랫동안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

또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경우에도 고기능성 소재의 특성상 고가 제품이 많고 최근에는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소재들이 믹스매치 된 제품도 많아 가정에서 기능성 소재의 특성을 잘 모르고 세탁할 시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운 점퍼나 패딩, 모직 등의 겨울 의류는 다양한 소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가죽, 모피, 어그부츠 등의 전문세탁 품목은 특수세탁부에서 가죽, 모피 전문가가 크린토피아의 노하우로 세탁한다.

특히, 크린토피아 아웃도어 전문 세탁 서비스는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 소재에 맞는 구분세탁과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세탁을 한 후 맞춤건조와 발수가공처리를 통해 아웃도어 의류의 발수력과 회복, 복원을 시켜주며 세탁이 완료된 후에는 한 벌 한 벌 고급 부직포 포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린토피아 측은 “무더위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겨울 의류나 아웃도어 의류들을 미처 세탁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겨울 의류와 아웃도어 의류들을 알뜰하게 정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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