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구민 기자=대한민국 클래식계에서 가장 핫 한 앙상블 디토의 시즌 8번째 리사이틀 공연인 가 오는 6월 27일 부평아트센터(관장 고동희) 달누리극장을 찾는다.

매년 완판을 기록 중인 앙상블 디토 공연의 8번째 시즌 테마는 모차르트이다. 를 타이틀로, 세기를 뛰어넘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준다.

 

 독주, 오케스트라, 오페라 등 클래식 전 분야에 걸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는 이정표를 남겨놓은 천재 모차르트는 실내악에서도 발군의 레퍼토리를 남겼고, 디토 멤버들 역시 모두가 사랑해 마지않는 그의 작품을 선택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앙상블 디토의 대표 멤버인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다니엘 정 이외에도 ‘파커 콰르텟’이 4년 만에 페스티벌로 컴백, 시즌 8에 함께한다. 2011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파커 콰르텟은 한국계 연주자 다니엘 정 (리더/바이올린), 김기현(첼로)과 제시카 보드너(비올라), 잉 수에(바이올린)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시즌8 디토와 파커콰르텟의 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만끽할 소나타와 실내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미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www.bpart.kr)와 대표전화 032-500-200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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