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초량동 유치환우체통 야외공연장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호국보훈 음악회『나의사랑, 나의조국』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동구여성합창단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내나랑 내겨레’ 희망의 나라로’ 합창을 시작으로 동구문화원생들의 고전무용, 컴퓨터과학고 청소년과 교사들의 노래, 댄스, 대금연주, 라인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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