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 7회 ‘희망고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희망고 나눔 바자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1일 이틀 간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3층에서 진행, 현장에서 1천 원 이상 자유롭게 기부를 하면 입장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등 베스트셀러 및 LG생활건강의 화장품을 비롯한 이광희 디자이너의 의상, 다양한 패션 및 생활소품을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희망고 빌리지’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 7회 ‘희망고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번 바자회는 더페이스샵의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희망의망고나무와 협약,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에 망고나무를 심어주고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건립하는 등 지역민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더페이스샵은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에 고영양의 망고나무를 심어 기아 및 빈곤문제 해결을 돕고 있으며, 현지에서 재배된 망고 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구매해 ‘망고씨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해당 제품으로 약 2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판매수익금 일부를 다시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에 환원함으로써 ‘희망고 순환서클’을 완성해 진정한 의미의 CSV를 창출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사회공헌의 양적 확대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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