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명실 공히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 타이틀을 놓치지 않는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가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프로젝트의 하나로 영화의전당에서 8월 31까지 열린다.

‘가루야 가루야’는 하얀 밀가루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만족 체험놀이다. 아동체험전 부문에서 예매율과 만족도가 독보적인 체험전으로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공식 초청돼 국가대표 체험전임을 입증한 바 있다.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놀이체험이었다!’ 등 만족도 높은 후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전에서는 부드러운 밀가루 길을 걸어 보고, 하얀 밀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말랑말랑 밀가루 반죽을 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특별한 빵을 만들어 보고, 즉석에서 반죽을 하여 집, 자동차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올해는 △‘가루나라 방앗간’에서 하얀 가루 눈 맞기 △‘반죽나라 국수가게’에서 나만의 반죽의상 디자인하기 △통밀나라 통밀 정글짐은 우리만의 세상이란 새로운 놀이를 추가해 기존의 체험놀이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체험전에는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어른이 입장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100분이다.(월요일은 휴관)

hakiho3083@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