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Wee센터는 지난 10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업무 담당교사,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인력 등 36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가족치료 전문가인 최승애센터장(최승애심리상담센터)은 강의를 통해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변화해 함을 강조 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좀더 효과적으로 부모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이전보다 자신감을 갖고 원활하게 학부모 상담을 실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판수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해 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선생님의 상담 역량을 강화시켜 학생 지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