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전문가이자 가족치료 전문가인 최승애센터장(최승애심리상담센터)은 강의를 통해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변화해 함을 강조 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좀더 효과적으로 부모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이전보다 자신감을 갖고 원활하게 학부모 상담을 실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판수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해 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선생님의 상담 역량을 강화시켜 학생 지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시기
- 입력 2014.07.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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