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in 카약 남자부 코스(광안리해수욕장-좌수영교)

<자료제공=해수부>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가 7월26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레저 여건이 잘 갖춰진 부산에서 개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카약 동호인, 일반인 및 청소년 400여명이 7개 경기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부산지역에서는 상설 카약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어 일반 국민들이 카약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해양수산부는 청소년 중심으로 일반시민들이 해양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해양레포츠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장관배 카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레저스포츠를 국민들이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 체험행사와 더불어 해양스포츠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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