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친환경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출장소(소장 류수호)는 정읍지역 어린이 대상 친환경 생활 방식 약속과 합리적인 에너지실천을 위해 7월25일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친환경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출장소는 정읍역에서 유관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영)와 정읍 어린이 약 100명 및 정읍시민 약2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다짐과 환경약속 엽서만들기, 환경사랑 동판화 스크래치 체험 등 다양한 환경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통한 지구환경사랑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미래주역들인 어린이들이 환경사랑에 앞장설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해 실시했으며, 대중 교통수단인 녹색철도이용과 환경사랑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보호할 수 있음을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 김승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전북지역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등을 위해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환경공단 전북출장소 류소장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향후에도 두기관의 힘을 모아 전북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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