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이하 와글대) 4기 12명이 8월 7일부터 15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폴과 홍콩으로 해외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와글대 4기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함께 하나은행 또는 외환은행 거래 대학생을 대상으로 양행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자를 모집했다.

1차 서류추첨, 2차 온라인 미션, 3차 면접을 통해 미션캠프 참가자 40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미션캠프를 통해 선발된 12명이 해외탐방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이형권 본부장(첫줄 가운데) 등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4기 대학생들이 해외탐방에 앞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미션캠프에서는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과 여러 분야 멘토들의 특강으로 미션 캠프 참가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은 각자가 직접 수립한 탐방 과제와 계획에 따라 8박9일 동안 싱가포르와 홍콩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여러 글로벌 금융기업을 방문해 글로벌 감각을 익힐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와글대는 1년에 2회 학기 중에 모집해 방학 중 해외탐방을 실시하며 미션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하나은행 신입 또는 인턴 채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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