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후원사인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기원 스크린골프 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화) 밝혔다.

본 대회는 8월 12일(화)부터 9월 14일(일)까지 5주간에 걸쳐 전국 6천 여 곳의 골프존에서 예선전이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인천아시안게임 골프대회가 실제로 열릴 인천 드림파크CC에서 경기 종료 다음날인 9월 29일(월) 열리게 되어 뜨거웠던 대회의 열기를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들이 직접 느끼며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후원사인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기원 스크린골프 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화)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아마추어 골프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필드 본선경기는 스크린대회 상위자 및 최다 라운딩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드라이버 등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를 위해 아시안게임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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