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17일(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자사가 후원하는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4전)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아마추어대회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은 대회로 금호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와 공식타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관람 외에도 신입사원들은 영암 F1 카트 경주장에서 카트 체험을 비롯해 경기장 패독 투어, F1 홍보관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17일(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모터스포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과 같은 대회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대외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영암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를 실시한다.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는 2012년부터 금호타이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터스포츠 직업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로 선택을 목적으로 실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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