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DI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201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 9월1일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연구와 정책현안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된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공모 주제에는 중장기 정책과제 및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감안, 안전사회 구현, 양극화 해소, 상생 경제, 정부신뢰 제고, 통일 준비, 중장기 재정위기 극복 방안 등의 이슈가 포함됐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학(휴학생 포함) 중인 학생과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KDI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201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 9월1일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모 원고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형식의 정책보고서(대학(원)생)와 논술문(고등학생)으로 제출토록 했다.

9월 1일 공모 개최 공고 후, 2개월 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 접수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24일 18시까지 마감하며, 심사 및 평가는 10월 하순에서 12월초까지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12월 중순 예정이다(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재) 시상식은 12월말 예정, 수상작 총 20편을 선정해, 장학금 총 42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경제ㆍ사회의 발전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이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수립에 반영함은 물론 정부와 청년층 간 소통을 확대함으로써정부3.0 달성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