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완영 의원실>

[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사진)은 9월3일 ‘2014 전국 자원순환 지도자대회’에서 자원순환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쏟은 열정과 노력에 대한 답례로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박근혜 정부가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최근 자원순환사업에 대한 담론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자원이 폐기물로 취급되고 관련 정책 및 제도는 현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년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 활동한 이완영 의원은 “폐기물은 곧 자원이기에, 폐기물을 순환 이용하는 것을 최대화하고 최종 처분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자원순환은 후손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강조해왔다.

이 의원은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 하고 ‘자원순환사회형성 기본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홍보와 제반제도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30여개 관련 단체가 모인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는 이완영 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대한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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