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유소년 야구 발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티볼 수업 프로그램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특수학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롯데리아>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유소년 야구 발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티볼 수업 프로그램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특수학교를 모집한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전국 12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문 코치진의 티볼 강습과 함께 티볼 장비를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수학교 모집은 지난 7월 대구 특수학교인 대구보명학교 수업 후 타 특수교육기관들의 잇단 요청과 티볼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지적, 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특별히 20개 특수학교를 별도로 모집하게 됐다.

 

선발된 20개 특수학교는 전문 코치진들의 강습과 야구 지식 교육을 받게 되며 롯데리아 티볼 장비를 기증 받는다. 이중 1개 특수학교에는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허구연 총감독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티볼 및 야구 기본 지식 등을 강습하고 함께 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수학교 대상 야구교실 모집은 유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사회력 및 공동체성을 길러주기 위해 계획했다”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많은 유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티볼 수업 프로그램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사무국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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