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것이 많아 자신을 과소평가하여 무기력하거나 과대평가하여 자만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하여 사람 관계가 어려워지고 갈등과 괴로움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주고받는다.

 


또한 남녀는 신체의 구조가 다르듯이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에 차이가 있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자기 기준으로 보게 되어 갈등을 겪고 심지어는 심한 아픔을 겪기도 한다. ‘뇌와 삶의 길’(좋은땅 펴냄)에서는 뇌과학과 생활경험을 통해 이러한 현실적인 내용들을 다룬다.

뇌과학적인 지식과 방법을 통해 성격을 비롯한 자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 감정, 언행을 잘 다스려 사람들과 더불어 도움이 되도록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생활을 통해 자녀가 학습 능력과 인성을 고루 갖추도록 기르면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의 조화를 이루어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먼저 갖추고 남녀 간의 교제와 사랑, 여러 가지 개인별 특성에 따른 결합 형태를 이해하여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자녀들의 학습, 생활, 인성, 정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도와 노후 생활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가정생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두뇌활동과 행복과의 관계를 통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홍삼의 저자는 서울 송정초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며, 안산대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효과적인 학습지도와 인성지도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1988년부터 두뇌와 관련하여 학습지도, 인성지도의 연구 개발과 지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게 맞춤식 학습지도, 생활지도, 인성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수강사로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컨설팅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부모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홍삼의

*출판사: 좋은땅

*출처: 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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