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롯데갤러리 일산점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1월28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Gaspard&Lisa’s Lovely Holiday’전을 마련했다.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에선 오는 12월12일부터 2015년 1월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스파드&리사의 국내 첫 번째 전시로서 그림책으로 만나 볼 수 있었던 가스파드&리사의 사랑스러운 삽화 전시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동 도서 디자이너로 데뷔한 안느 구트망(Anne Gutman)과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게오르그 할렌스레벤(Georg Hallensleben)부부가 공동으로 만들어낸 그림책에서 탄생한 캐릭터이다. 그림책은 1999년 프랑스에서 첫 출판 이후 일본,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 전세계 15개국어로 번역돼 출판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책으로 큰 인기를 모은 가스파드&리사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TV에서 방영이 됐으며 아트 상품으로도 출시됐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삶을 솔직하게 바라보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해 여러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말썽을 피우기도 하지만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랑스러움을 가졌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을 겪었던 어른들에게도 공감을 주기때문에 세대에 관계없이 큰 사랑 받고 있다. 

 






프리허그, 선물 이벤트 팡팡
본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가스파드와 리사의 캐릭터 소개와 여러 에피소드가 그려진 다양한 유화 삽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테마의 포토존과 여행 테마의 슈가 아트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마련돼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24일~25일 2시부터 4시까지 롯데갤러리에서 가스파드와 리사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갤러리를 방문해 가스파드&리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미니인형을 선물로 주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가스파드&리사 페이퍼토이’ 나눠준다.

 

한 해가 끝나가는 12월, 가스파드와 리사와 함께 홀리데이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glm26@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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