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살롱 브랜드 제오헤어(www.xeohair.com)와 프랑크프로보(www.franckprovost.co.kr)코리아 본사 ㈜뷰쎄가 제10회 ‘2014 뷰쎄의 날(Beausse’s day)’을 지난 11월26일 반포동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제오헤어>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헤어 살롱 브랜드 제오헤어(www.xeohair.com)와 프랑크프로보(www.franckprovost.co.kr)코리아 본사 ㈜뷰쎄가 제10회 ‘2014 뷰쎄의 날(Beausse’s day)’을 지난 11월26일 반포동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화 예술대학 대강당에서 실력있는 헤어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뷰쎄 헤어 컨테스트가 열렸다.

 

총 250여명의 디자이너와 스텝들이 출전한 가운데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약 30여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프랑스 파리 프랑크프로보 본사의 아카데미팀 디렉터와 국제강사가 특별히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아 국제 경기의 기준과 동일하게 1차와 2차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헤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트렌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지원되는 대상 수상자로 제오헤어 마포점 제인 디자이너가 선정되었으며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일본연수 기회 등의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졌다.

 

세빛섬에서 진행된 2부 연회 행사에서는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 전 지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과를 축하하고 외빈들을 초대하여 헤어 컨테스트 시상식과 초청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2014 F/W 헤어 트렌드로 단장한 헤어 모델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특별 초청한 댄스팀의 열정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게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7시부터 진행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프랑스 파리 프랑크프로보 본사 아카데미팀의 디렉터 플로렌트 나시(Florent Narcy)와 수석강사 스테판 델루즈(Stephane Deleuze)가 헤어 모델들과 함께 화려하고 압도적인 헤어 쇼를 시연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뷰쎄 신용진 대표이사는 만찬 축사를 통해 “12년 전 뷰쎄를 설립하고 부단히 노력한 끝에 업계 5위안에 드는 미용 살롱 브랜드로 성장하였으며 꾸준히 브랜드의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하며 “지나온 10년 동안 이런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가족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전 지점 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룰 수 없을 것 같았던 환경 속에서도 이겨낸 불굴의 의지와 저력을 가지고 앞으로 10년 후엔 한국 No.1을 넘어 아시아 No.1이 될 때까지 증진하여 새로운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를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히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뷰쎄는 행사 익일 내·외부 원장 및 헤어 디자이너 대상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프랑크프로보 본사 아카데미팀의 디렉터와 국제강사가 직접 2014 F/W 헤어 트렌드에 맞춘 커트 및 스타일링을 시연하였으며 헤어 시술에 대한 기술과 미용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특별 간담회가 열렸다.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는 2014년 현재 미용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함과 더불어 꾸준한 브랜드관리로 가맹점수가 약 70개 지점을 넘어가는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

 

제오헤어는 1990년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재구성’이라는 컨셉으로 최초의 에코 살롱을 오픈한 후, 헤어스타일의 변화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실용적인 헤어 살롱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05년 ㈜ 뷰쎄를 통해 국내 미용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 프랑크프로보는 세계 30여개국, 800여개의 살롱과 5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정상의 글로벌 브랜드로 우리나라 럭셔리 헤어 살롱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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