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마포구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표창을 시상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마포구>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마포구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표창을 시상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밸리댄스, 민요 등이 공연됐고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후 3시까지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문화 행사가 이어져 흥겨운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눈높이 행정을 펼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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